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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스토마는 고대 미라의 체내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인류의 역사와 오랫동안 함께 해 온 기생충입니다.

간흡충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꾸준히 국내 감염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생충이지요. 




간디스토마는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의 몸 속에서도 살 수 있지만, 

사람의 몸에서만 유충에서 어른 기생충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생충이랍니다. 

또 수명이 길어 사람의 체내에서 20년 이상도 살 수 있습니다. 



간디스토마는 간의 담도에서 기생합니다. 

사람의 담도에 살면서 담즙을 먹고 살지요


몸 속에 간디스토마가 많이 살고 있다면 

식욕부진, 피로감,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디스토마에 걸리지 않으려면 

민물고기 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디스토마의 유충이 깨끗한 물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에

양식 물고기는 괜찮답니다.





만약 자연산 물고기로 회를 먹었다면 

한 달 정도 후에 기생충 약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간디스토마는 1급 발암성 병원체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담석이나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디스토마 검사는 보건소나 일반 의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간디스토마 검사는 

대변 검사(대변에서 간디스토마의 알을 찾는 검사), 초음파, 

담관 조영술,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가장 흔히 이루어지는 간디스토마 검사는 대변충란 검사입니다. 



간디스토마 약은 보통 praziquantal이나 albendazole을 사용합니다.

두 약 모두 간디스토마 치료에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praziquantal은 1일에서 2일 정도 복용하면 되고 

졸림, 어지러움, 두통 등의 부작용이 드물게 나타납니다. 



또 다른 간디스토마 약인 albendazole은 

일주일 정도 복용하도록 처방하는데, 

역시 흔하진 않지만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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