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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등 두드러기 감별해야하는 4가지 질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19. 00:00



손등의 피부가 벌레에 물린 것처럼 볼록볼록하게 올라오거나

붉어지고 간지러움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손등은 눈에 잘 띄는 부위이기 때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면

더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지요.




손등 두드러기 의심될 때 

감별해야할 질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이유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올바른 치료를 받아보세요.


손등 두드러기 이유 1. 알레르기

음식, 동물의 털, 먼지, 금속 등과 손등 피부가 접촉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먹은 음식이나 착용한 장신구,

피부에 닿았던 동물의 털이나 가죽 등을 잘 떠올려보세요. 



손등 두드러기 이유 2. 급성 두드러기

피부가 노출되는 환경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있다면

급성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세게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 

온도가 급격히 변했을 경우 등의 상황에서

피부가 변화에 적응하면서 급성 두드러기가 나타나기도 하지요. 

피부가 환경에 적응하거나, 환경이 원상태로 복원되면

두드러기가 가라앉는 경우가 대다수랍니다.



손등 두드러기 이유 3. 감염

외부로부터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로 유입되어 두드러기가 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인데요, 

감염이 원인이라면 손등 외에 신체 다른 부위에서도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더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손등 두드러기 이유 4. 습진

물을 자주 만지거나 세제나 화학약품이 손에 자주 닿을 때

습진이 생겨 두드러기라고 오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두드러기는 사실

한포진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맞습니다.



한포진은 손에 발생하는 수포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재발성 피부질환인데요, 

빠른 약물복용과 피부과 치료가 회복에 도움이 된답니다. 


집안일을 할 때에는 고무장갑을 꼭 착용하도록 하고

핸드크림을 사용해서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손등에 올라온 두드러기 그 자체만이 유일한 증상이라면 

시간이 흐르면서 낫거나 간단한 약물 치료만으로도 금세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통이나 다른 신체부위의 부종, 호흡 곤란 등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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