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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대한민국 군인 계급표 알아보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3. 31. 00:00

대한민국은 징병제 체제로 군대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신체검사를 통과한 성인 남성은 

모두 병역의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생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기에 

약 2년간을 군대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습니다. 





군대는 계급에 의해 명령이 전달되고 

단체가 움직여지기 때문에 

상하관계가 철저히 유지되는 곳이지요. 


먼저 징병제를 통해 군입대하게 되는 

일반 병사의 계급은 이등병-일등병-상등병-병장 순입니다. 

일등병은 주로 일병, 상등병은 주로 상병으로 부르지요. 

일반 병사로 입대를 하면 병장 이상의 계급을 달 수 없습니다. 

군별로 일반 사병의 계급장 색이 다른데요, 

육군은 검은색 / 해군은 노랑색 / 공군은 파랑색입니다.



다음은 부사관 군대 계급표입니다. 

하사-중사-상사-원사 순입니다.

 만약 일반 병사가 아닌 부사관으로 입대를 선택했다면

하사부터 군생활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부사관 계급의 계급표는 나뭇가지를 형상화 한 기호인데요, 

나무가 성장하듯 전문화된 기술과 전투력이 축적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위관장교 군대 계급표입니다. 계급장에 다이아가 달리는 계급입니다. 

준위-소위-중위-대위 순서입니다. 



장교로 입대하여 군생활을 하게 되면 

소위부터 군생활을 시작하게 되구요, 

준위는 부사관을 거쳐 장교로 올라온 계급을 의미합니다. 

위관장교 계급표의 다이아몬드는, 

단단하고 깨지지 않는 특성을 담고 있으면서

국가를 수호하는 굳건한 의지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영관 장교급의 군대 계급표입니다. 

소령-중령-대령 순서입니다. 

영관급의 계급표는 대나무를 형상화한 기호인데요, 

항상 푸르르고 굳건한 기상, 

그리고 절개를 나타내고자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장군(제독)급의 군대 계급표인데요, 

별을 달게 되는 계급입니다. 

준장-소장-중장-대장 순서입니다. 

가장 높은 계급인 장군의 별은 스스로를 빛내는 천체로서 

군 내에서 완숙한 존재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서

군생활을 한 경우 장군급까지 진급할 수 있게 됩니다. 



최근에는 군인 월급 인상, 군복무 기간 단축 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사회 정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기 보다는 

많은 군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이 실행되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육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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