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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선크림 유통기한, 오래된 선크림 활용하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3. 14. 00:00

선크림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매일 발라야 하는 제품입니다.

일단 개개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았다면

계절이나 시기와 관계없이 바르는 것을 권장하는 추세이지요.

심지어 밖에 외출하지 않고 실내에만 있어도

바르는 것을 권하기까지 합니다.






선크림이 이렇게까지 강조되는 이유는

자외선이 피부의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 피부암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선크림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1년입니다.

제품의 특성에 따라서

1년보다 조금 더 짧을 수도 있지요.





특히, 개봉일로부터 1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봉한 후에는 제품이 계속해서 손이나 외부와 닿으면서

더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선크림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을 때라도

선크림을 짰을 때 기름과 물이 분리된다면

이미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에 6M, 12M이라고 쓰여있을 때,

M은 개월을 의미합니다.

즉 6개월, 12개월이 그 선크림의 유통기한이 되겠습니다.



만약 선크림 유통기한을 넘겨서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은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가위의 끈적임 제거하기

가위를 사용하다 보면 풀이나 본드, 스티커가 붙어서

끈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선크림을 묻혀 닦아내면 자국이 말끔하게 지워진답니다.


잘 떼지지 않는 스티커 자국도

선크림을 발라놓고 10분 정도 흐른 뒤에 지우면 더 잘 떼집니다.



2. 변색된 금속의 광택 찾기

색이 바랜 금속을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묻혀 닦아주면

원래의 반짝거림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3. 유리나 거울의 얼룩 닦기

손 때나 얼룩으로 더러워진 유리와 거울 역시

선크림을 고르게 묻혀 닦아주면

새것처럼 얼룩이 사라진답니다.


피부에 바를 때에는 선크림 유통기한,

꼭 유의하고 지켜 사용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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