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오사카나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등
많은 일본의 도시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방학이나 주말, 짧은 연휴를 이용해서
가깝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도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좋은 조건으로 환전하려고
많이 알아보시고 환전을 하실텐데요,
그렇게 환전을 해서 여행을 다녀와도
남은 동전들이 문제가 되곤 합니다.
엔화를 포함한
미국 및 캐나다 달러, 유로, 스위스 프랑, 홍콩 달러는
몇몇 은행에서 동전 구매가 가능합니다.
2017년부터 국민/신한/우리/KEB 하나은행의 영업점에서는
여행객들이 사용하고 남은 외화 동전을
매매기준율의 반값으로 구입했다가
외화 동전을 원하는 고객에게 매매기준율의
약 70% 정도의 가격에서 매도합니다.
엔화를 지폐로 환전하면 무게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너무 단위가 커서 종종 사용이 불편하기도 한데요,
엔화 동전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단기 여행에 활용하기 좋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답니다.
그러나 모든 영업점에서 엔화 동전 환전이 가능할만큼
넉넉하게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 아닐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영업점에 전화를 한 뒤
엔화 동전 환전 가능한 보유량을 파악하고 영업점을 방문하세요.
특히 활용도가 높은 엔화 100엔이나 500엔은
빠르게 판매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