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은 많은 사람들의 인생 목표이기도 하고
상징적인 '1억'이라는 숫자로 꿈의 연봉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2016년 기준 연봉 1억 원 이상을 버는 사람은 43만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2.8%에 해당한다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연봉 8000만 원에서 1억 원 미만은 47만 명,
6000만 ~ 8000만 원은 107만 명,
4000 ~ 6000만 원은 224만 명으로 집계되었답니다.
그러나 연봉이 1억이라도
1억보다 낮은 연봉을 받는 것에 비해서는
내야 하는 세금의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1억과는 좀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근로소득세 등을
연봉에서 제외하고 받기 때문입니다.
2018년에는 연봉이 1억 원인 경우에
실제로 얼마를 수령할 수 있을까요?
네이버 검색 포털에
연봉 계산기, 혹은 임금 계산기를 검색해보세요.
연봉이 1억 원이 아니어도 개개인의 연봉과
환경에 따라 실수령액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볼 수 있는데요.
연봉 1억 원의 경우에는
1인 가구 (부양가족 수 없음), 비과세액 제외, 퇴직금 미포함 기준으로
실 수령액이 약 79,375,000원이라고 합니다.
월급으로 바꾸면 한 달에 약 660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하지만 연봉 1억 실수령액은
비과세액이나 부양가족수, 20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과세 항목은 급여 명세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임금 계산기에 입력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