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은 간병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간병인 업체나 협회에 등록한 뒤
케어가 필요한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실버타운이나 요양 시설이 많아지면서
간병사라는 직업에 대한 전망이 좋은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더 이상 가정에서
산모나 노인, 환자를 케어해줄 사람이 없어지면서
간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간병인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편입니다.
간병인은 개인적으로 구하기도 하지만
업체나 병원을 통해서 고용하기도 하지요.
간병사 자격증은
간병 이론과 실제, 산모와 신생아, 노인 간병, 호스피스
이렇게 4과목의 필기시험과
이후에 치뤄지는 실기 시험을 통과하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
연차나 경력이 쌓여 감에 따라
간병인 월급은 점점 높아집니다.
간병인이 돌볼 환자의 상태, 간병인이 속한 업체,
간병인의 경력, 간병 시간이나 기간등에 따라서
간병인의 월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일당 7~8만 원을 지급합니다.
12시간 간병의 경우 그보다 적은 5~6만 원으로 계산합니다.
이는 보통 식비가 포함된 비용입니다.
12시간 이내의 경우에는 시급으로 책정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또 중증 환자의 경우에는 일당에
5000원에서 1만 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붙는답니다.
만약, 간병인을 중개해준 업체가 있다면 업체에
수수료도 따로 지불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간병인은 주부이거나 사회생활을 그만 두었던 여성분들에게
정년 없는 제2의 직장이 될 수 있어 인기가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