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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햇빛 알레르기'로부터 피부 보호하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2. 22. 00:00

태양 광선에 피부가 노출된 후,

가려움이나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햇빛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사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 훨씬 간편하고 중요하답니다.



신체 부위에 따라 햇빛 알레르기는 

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두드러기, 붉어짐, 물집, 가려움, 피부 벗겨짐, 통증,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햇빛을 피해 다니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을 바르거나

먹는 약을 처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며 급격하게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계절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요.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서도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분들은

외출 전에 긴 소매 옷을 챙겨 입고

자외선 차단를 꼭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피부가 예민하다면 모자도 챙겨쓰고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립밤을 사용하는 것도 추가적인 도움이 되겠지요.





또 햇빛에 많이 노출된 날에는

시원한 물로 샤워하며 온도가 올라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는 바디로션을 이용해 몸 전체의

보습을 도와야 합니다.



야외활동이 많았던 날, 피부가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면

꼭 피부과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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