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 효능]
최근 들어 루테인은 4050 세대에게
노화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영양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오래 들여다보며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생활 패턴으로 인해
현대인에게도 꼭 필요한 영양소가 되었죠.
그렇다면, 루테인은 과연 무엇이며
그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루테인은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녹색 식물 이파리에 많이 들어있으며,
조류나 동물의 알에도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입니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황반은 안구에서 맹점 근처의 망막에 위치하고 있는데
시각세포가 밀집되어 있어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입니다.
만약 황반색소의 밀도가 떨어진다면,
물체가 왜곡되어 보이거나
시야에 암점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황반변성 환자의
94%가 50대라는 점에서 4050 세대는
루테인을 꼭 챙겨먹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상시야] [황반변성 시야]
[루테인 음식]
루테인은 체내에서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초록잎 채소나 과일을 통해 섭취하거나
보충제를 먹어서 충분한 양을 채워줘야 합니다.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는 녹황색잎 채소로는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애호박, 깻잎, 당근 등이 있습니다.
또 루테인을 많이 함유한 과일로는
키위, 오렌지, 블루베리 등이 있답니다.
하지만 루테인을 과다 복용할 경우
피부가 황갈색으로 변해가거나
폐암 발생률이 높아질 위험이 있으므로
적정 권장량을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