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타이어의 수명은 운전자의 습관이나
운전하는 환경에 따라서
더 쉽게 마모될 수도 있고
비교적 오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동차 회사들에서는
제조일로부터 4년에서 6년이 지나면
타이어를 폐기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주행속도가 규정속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발열과 변형이 일어나면서
마모가 더 빠르게 일어납니다.
또 아주 무거운 차체를 맨 아래의
4개의 바퀴가 전부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차량에 얼마만큼의 무게가 실려있는지를 말하는
적재 상태도 타이어 마모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별 & 타이어별 규정하중의 80%이하의
적재 상태를 유지하면서
규정 속도의 80%선을 유지하면서
운전하는것이 타이어 상태를 위해
권장하는 주행 방식입니다.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방법은 타이어에
적힌 4자리의 숫자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보통 타이어에는 다양한 알파벳과 숫자가 적혀있지만
주로 긴 타원형 안에 숫자 4자리가
적혀있는 경우가 제조일자입니다.
앞의 두자리는 ‘주 수’를 나타내고,
뒤의 두자리는 ‘연식’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서 0317 이라는 숫자가 적혀있다면
17년도의 03번째 주에 제조되었다는 뜻이므로
17년도 1월에 생산된 타이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행거리로 보면 일반적으로
약 50,000km를 달렸을 때 시기상, 그리고 주행거리상
타이어의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평균보다 더 주행시간과 거리가 길고
운전습관이 험한 주행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5만 km에 도달하기 전에
타이어를 교체해야할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