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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의 부작용


타이레놀은 두통, 신경통, 생리통,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을 가라앉히는데에 사용되는

해열제, 진통제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믿고 먹는

상비약이면서도 진통제이지요.

아마 타이레놀을 안먹어보거나

들어보지 못한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타이레놀을 약국은 물론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만큼

너무 과한 타이레놀의 오용과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진통제 성분으로

이루어진 알약입니다.


 

이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은

너무 과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간 독성을 일으켜 식욕부진이나 구역질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 간 건강이 좋지 않았다거나,

술과 함께 섭취하는 것은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원래 간이 약하거나 간에 문제가 있었다면

꼭 의사와 상의후에 타이레놀을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너무 과한 음주로 인해 다음날 숙취로

두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두통을 해소하기 위해

평소처럼 타이레놀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간에 음주와 더불어 큰 무리가 가기 때문에

타이레놀보다는 올바른 숙취해소약을 통해

숙취를 가시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또 간이 나쁘지 않아도 진통효과가

바로 빠른 시간내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한 번에 권장량 이상의 너무 많은 타이레놀을 섭취한다면

구토나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개인에 따라서 타이레놀을 섭취한 후에

허리 및 옆구리 통증, 가려움증, 두드러기,

발열, 피가 섞이거나 유난히 탁한 소변,

비정상적인 피곤함 등의 증상을 동반할 경우에

바로 타이레놀 섭취를 멈추고 병원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에는 타이레놀을

잘못 복용했을 경우 아기에게 ADHD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이 것은 타이레놀을 20주 이상 꾸준하게

장기복용했을 경우에 위험성이 있는 것이고

단기간의 복용은 사실 큰 위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임산부는 몸살이나 감기로 인한 고열이

태아에게 더 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꼭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받아 약을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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