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눈 주위 좁쌀 종류 및 치료법


눈 주위에 오톨도톨 트러블 생긴 적 있으신가요?




계속 보면 거슬려서 

손으로 만지고 건드리게 되는데요,

그러면 2차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눈 주위의 좁쌀이 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비립종


연예인 이효리씨가 

갑자기 눈 주위에 좁쌀이 많이 생겨서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요,

바로 '비립종'이였습니다.


피부의 얕은 부위에 나는 것으로

흰색, 노란색의 작은 공모양 주머니입니다.

주머니 안에는 피부에 생기는 각질이 차있습니다.

보통 뺨과 눈꺼풀에 생깁니다.


눈 주변 부위를 자주 비비거나 

얼굴 세안을 제대로 안하면 

잘 발생하게 됩니다. 


비립종 수가 많아도 가렵거나 통증이 없으며

굳이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보기 흉할 수도 있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로 간단하게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피지낭종


진피층의 피지선이 막힘으로 인해 

피부 밑에 주머니가 생기고

피지가 고이는 염증질환입니다.

기름기 있는 분비물들이 들어있습니다.


눈 외에도 목,겨드랑이,팔 등

신체 어느 곳에서든 생깁니다.

만져보면 동그랗고 딱딱하며

짜보면 하얀 피지가 나옵니다.

심할경우 악취까지 납니다.


피지낭종이 생긴다 해도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볼 때 흉하거나 거슬릴 뿐

치료할 필요는 없지만 

낭종이 커져서 통증 뿐 아니라 

발열,악취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3.한관종


1~3mm의 작은 돌기가 

피부 밖으로 튀어나오는 종양입니다.

진피층에 존재하는 땀샘관에 

종양이 생기는 것입니다.

비립종보다 뿌리가 깊습니다.


보통 눈 주위에 많이 생기지만 

그 외에도 뺨이나 이마, 목 등에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피부색 혹은 갈색의

구진 형태로 나타납니다.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며

번지기 시작하면 가렵거나 땀이 납니다.

또한 눈 주위는 살이 약하기 때문에

많이 난다면 주름살도 생깁니다.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눈 주위에 좁쌀이 발견된다면

손으로 절대! 만지지 말고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