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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쥬스 효능 미란다커가 좋아하는 이유

노니는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로 
한국에서는 아직 재배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요. 
특정 기후조건만 잘 갖춰지면 
어느 토양에서건 잘 자라기 때문에 
동남아 뿐 아니라 
남태평양 도서지방, 괌, 하와이 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이지요. 



노니 생과는 수입되지 않지만 
쥬스 형태로는 많이 수입 되고 있어요. 
사실 노니는 생과 자체가 그리 맛있는 편은 아니라 
쥬스 형태로 먹는게 먹기에는 더 좋지요.


현지에서는 생과를 딴 다음
발효시켜서 먹는 경우도 많지만
한국 사람들 처럼 노니 초보자(?)들은 
생과든 발효된 상태든 
먹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에요.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던 노니. 
미란다 커의 과일로 알려지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는데요, 

미란다 커는 호주에서 영양학 학위를 딸 정도로 
영양에 관심이 많은 셀럽이거든요. 
그녀가 밝혔던 시크릿 푸드 리스트에 
노니쥬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화제가 되었지요. 
노니쥬스에 어떤 효능이 있기 때문일까요? 




노니는 열대지역에서 의약품으로 사용될 정도로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로컬에서는 '진통제 나무'라고 불릴정도. 

노니 속에 풍부한 스코폴레틴, 이리도이드, 
또는 프로제로닌 등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파이토케미컬들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만드는 성분들이에요. 

또한 노니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풍부한데요, 
100g 당 360mg 이상 들어있어 
과실 중에는 꽤 높은 편에 해당합니다. 


노니는 숙성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유효성분의 농도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따라서 숙성된 노니로 만들어진 쥬스를 마셔야 
위와 같은 좋은 성분들을 섭취할 수가 있어요. 
특히 쥬스의 형태로 섭취할 경우 
껍질에 담긴 성분도 모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생과를 깎아 먹는 것보다 
영양적으로 더 우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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