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우편 요금 정리
<통상우편물 vs 등기 수수료>
요즘은 우편을 보내기보다
이메일과 문자를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우편 보낼일이 정말 많이 줄었어요.
급하게 서면으로 보내야할 자료는
등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우편 보낼일은 더더욱 줄었는데요,
우체국에서도 일반우편 업무는 줄어가고
택배 업무는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더군요.
하지만 일반우편도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특히 급하게 보낼 이유가 없는 서류들,
예를 들어 청첩장이나 손편지 등의 우편들은
일반 우편으로 보내야 요금이 저렴하니까요.
하도 일반우편 보내본지가 오래되서
저도 일반우편 요금이 얼마인지 가물가물했는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금액이 얼마인지를 말이지요.
(우체국 홈페이지는 너무 산만하더군요)
일반우편, 또는 통상우편의 경우
규격이냐 비규격이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규격우편이란 규격봉투 요건에 맞는 우편이며
가로 세로 두께가 위와 같아야 합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편지봉투 크기라고 판단하면
큰 무리가 없지요.
요금은 2017.4.1부터 인상적용되어서
최소요금이 3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무게가 조금씩 늘어날때마다 20~30원 추가되고
규격외우편물의 경우 120~400원씩 가산되니
요금표를 참조하도록 합시다.
간편하게 계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service.epost.go.kr/comm/search/cmsc01001.jsp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위 화면이 나오는데요
우편 종류와 무게를 기입하면
예상 요금을 알려줍니다.
등기우편의 경우 일반등기 기준
우편요금에 1,630원 가산되어 최소 1,930원이며
당일 특급이나 익일특급은
각각 2,090원, 300원 가산되어
최소 4,020원 2,230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