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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했을때 원인과 치료법

 

음식을 먹고 나서 체한 증상으로 고생해본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거에요.

사실 체했다는 표현은

복부 통증이나 불편감을 두리뭉실하게 뜻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병명도, 특정 증상이라고 보기도 어려워요.

 



음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한 사람도 

속이 꼬이는 듯이 통증이 심한 사람도

모두 체했다고 표현합니다.

심지어 식사랑 무관한 복통도

체했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요.

 

때로는 소화증상이 아닌

담낭염이나 협심증 같은 질병도

급체했을때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못 판단하여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는

주로 위염이나 위장 소화불량인 경우가 많은데요

체한 증상이 빠르고 심하게 나타나는

급체했을때에는 집에서 어떤 방법들을 시도해볼 수 있을까요

 

1. 매실액

매실차는 신맛이 강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위에 부담이되고 위산이 부족해

소화불량이 발생하기 쉽지요.

또한 유기산이 풍부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여

식중독 위험도 줄여줍니다.

 




2. 생강차

생강에 풍부한 쇼가올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산도를 더해주는 레몬을 곁들이면 더욱 좋습니다.

 

3. 무즙

밀가루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에는

무즙을 갈아 마셔보세요.

무즙은 밀가루의 글루텐 분해를 도와

밀가루음식을 소화하지 못해 발생하는 급체 증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체하고 나서 이런 저런 치료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지만

체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게 더욱 중요하겠죠?

급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식사나 과식을 피하고

커피, , 밀가루 음식 등은

과하게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위장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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