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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부작용 알레르기 증상

 

CT MRI 검사를 할 때

장기나 병변을 더 잘 보기 위해

조영제를 주사하고 검사하는 경우가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별 문제 없지만

조영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알레르기나 천식 환자이거나

신질환, 고혈압, 당뇨병과 같이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조영제 알레르기가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CT 조영제는

요오드화 조영제를 사용하고

MRI 조영제는 가돌리늄 조영제를 사용하며

CT 조영제 MRI 조영제에 비해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MRI 검사에 이용되는 가돌리늄 조영제는

알레르기 반응이 상대적으로 드물지요.

 


CT 조영제 부작용으로 사망할 확률은

10만명 중 1

하지만 CT 검사 시행 자체가 증가하면서

조영제 부작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MRI 부작용의 겨우에는

과민반응으로 인해 사망할 롹률은

0.0007%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확률이 낮아도

나에게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낮은 확률은 의미가 없어지겠지요?

 

1. 이전에 조영제 알레르기를 경험한 경우

2. 다른 음식이나 약물에 심한 알레르기를 경험한 경우

3. 여러 물질에 대해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경우

4. 심한 천식으로 치료받은 경우

등은 미리 특히 조영제 알레르기에 대해

주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아무 사전 병력 없이도

조영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조영제를 사용한 검사 후

두드러기, 가려움증, 구토, 오심, 발진 등의

증상들이 발생했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반드시 의료진에게 증상을 얘기해

조기에 처치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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