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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부작용

담배값은 오르고

흡연구역은 점점 제한되고

바야흐로 흡연자들이 살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흡연하시는 분들 중에도

언젠가는 금연해야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습관적으로 피던 담배를 당장 끊는다는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또한 근무환경이나 주거환경에서

도저히 담배를 계속 필수 없는 분들이 계시지요.


위와 같은 분들이 선택하는 수단이

바로 '전자담배'이지요.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에 비해

유해물질이 5%에 불과합니다.


흡연할 때 발생하는 대부분의 유해 물질은

담배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물질,

즉 타르, 일산화탄소, 벤조피렌 등인데요.

전자담배는 태우는 과정이 없으므로

이런 물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지요.

당연히 일반 담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유해물질에 적게 노출됩니다.





하지만 전자담배 부작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에요.

니코틴을 수증기 형태로 폐에 노출시키고

프로필렌 글리콜, 글레세린을 분무화 해서 폐에 노출시켜

천식과 기관지염의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해요.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전자담배 속 유해물질은

일반 담배에 비교했을 때 적거나 없는 것이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거든요.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내분비계 교란

일부 질환의 위험은 여전히 남는 것이지요.


또한 니코틴 흡수량도 일반 담배에 비해 높은데

전자담배 사용자가 일반 담배에 비해

니코틴을 1.1~2.6배 더 흡수한다고 해요.


그 밖에도 전자담배 부작용으로

구토, 흉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일반담배에 비해

훨씬 건강에는 안전하지만

역시 제일 좋은건 아예 금연하는 것이지요.


전자담배 부작용 무시하지 말고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금연에 성공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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