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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자가진단 간단한 방법

구취, 입냄새는 본인은 잘 모르고
주변 사람들은 괴로운 증상입니다.
물론 본인도 뒤늦게 알게 되더라도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죠.





구취가 너무 심한 분들은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정도로
결코 만만한 증상이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측정해볼 수 있는 방법은
치과에서 할리미터(Halimeter) 혹은
가스 크로마토그라피 (Gas chromatography)
등의 정량적 검사기기를 통해
내 구취가 어느정도 심한지
수치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인데요.

치과에 가기 전에
스스로 입냄새 자가진단을 해서
대략 어느정도로 심한지 확인을 해보세요.





구취가 생기는 원인은
혓바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때문인데요
이 박테리아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부위는
혓바닥 중에서 뒤쪽(B부위)입니다.


 

혀 클리너, 만약 없다면 스푼으로
혀 뒤쪽을 긁어주세요.
그리고 냄새를 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썩 유쾌한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만…

입냄새 자가진단 방법은
개개인의 후각에 따라 달라지게 되므로
상당히 주관적인 방법인데요,
만약 비염환자라면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웬만해서 냄새를 맡기 힘들겠죠?
그래서 객관적으로 검사하기 위해서는
치과에 내원하셔야 한답니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앞서 언급한 혀 뒷부분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므로
양치를 하고 나서는 반드시
혀 클리너를 이용해 혀 뒷부분을 닦아주세요.
입냄새 원인 중 60%가 혀에 낀 설태에 의해 생기는데
혀 클리너를 사용하면 설태를 닦아주므로
입냄새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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