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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 털빠짐


귀여운 외모와 애교로
실내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웰시코기
주병진 씨의 반려견 대중소 때문인지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보더군요.




짧은 다리 때문에 더 귀여워보이는 웰시코기는
비교적 작은 중형견에 해당해요.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견종 자체는 소몰이 견종이라는 사실.
그만큼 활동량이 많고
짧은 다리를 이용해 정말 많이 돌아다닙니다.



웰시코기 털빠짐에 대해서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구요.
웰시코기는 단모종에 해당하는데
단모 견종들이 장모종들에 비해
털빠짐이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웰시코기 털빠짐 정말 많죠?ㅎㅎ




흔히 털이 긴 장모 견종들의 털빠짐이
심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대표적 장모견인 말티즈나 요크셔테리어보다
단모종인 시바견, 웰시코기 등의 털빠짐이
더 많다는 사실 ㅎㅎ

사실 털빠짐이 많은 견종이든 적은 견종이든
털관리는 정기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털빠짐이 적은 견종이라고 하더라도

빗질을 규칙적으로 해줘야
털이 꼬이지 않거든요.



털빠짐이 많은 견종도 물론
정기적으로 빗질을 잘 해줘야 해요.
웰시코시 털빠짐도 심한 편이기 때문에
꾸준한 빗질을 통해 빠진 털들을
미리 잘 솎아내주는게 좋지요.
웰시코기 중에서도 개체마다 털빠짐이 다양한데
정말 심한 강아지의 견주들은
‘털 뽑는 공장’이라고 표현하시더랍니다.



당연히 알레르기 비염이나 결막염,
천식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털빠짐 적은 견종으로 입양받으시는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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