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치료법
눈에 날파리 같은 것이 떠 다니는 느낌의 비문증
원인도 다양하고 금방 좋아지지도 않아서
많은 분들이 답답해 하는 질환이에요.
비문증이 생기는 원인은
특정 안과 질환이 동반되었을 때가 있는데요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나
안구 종양
망막 박리
유리체 출혈 등
다양한 질환들에 의해 비문증이 생길 수가 있어요.
따라서 갑자기 비문증이 생겼을 때에는
위와 같은 안과 질환이 없는지 먼저 검사를 해보고
꼭 치료해야할 병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비문증 환자들은
위와 같은 안과 질환 없이
그저 노화 현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문증 치료법이 따로 필요 없어요.
일반적으로 몇 개월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나이가 40대가 넘어가면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경험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몇 개월 지나도 증상이 그대로인 경우가
제일 답답한 경우에 해당하는데요
특별히 안과 질환은 없어서 걱정할 이유는 없지만
당장 눈앞에 뭔가 아른거려서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이럴 때 비문증 치료법은
눈 앞에 떠 다니는 것을 무시하는 것이 한 방법이고
안구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안구운동을 할 때에는 왼쪽 끝까지 쳐다본 다음에,
다시 오른쪽 끝까지 쳐다보고
위쪽 끝까지 본 다음에 다시 아래쪽 끝까지 쳐다보세요
만약 시야를 가릴 정도로 비문증이 심하면
유리체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므로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하시면서
기다려 보시기를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