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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에 바이킹스워프 영등포에 다녀왔어요

랍스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걸로

유명한 식당이지요 ㅎㅎ

일종의 랍스터 뷔페인 건데..

어떤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지

바이킹스 워프 가격 및 메뉴를 살펴볼께요




바이킹스워프 영등포 지점은

영등포 빅마켓 2층에 위치합니다.

입구 샷이에요 두근두근

거대한 랍스터 인형이 마중나왔네요


가격은 성인 $100, 어린이 $50이에요

평일 런치는 11:30부터 오후 3:30까지에요.

주말 런치는 두 타임으로 나뉘어서

런치1 - 11:30 ~ 13:30

런치2 - 14:00 ~16:00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바이킹스워프는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세계 유명 수산시장들-이라는 컨셉이라

각 메뉴들이 세계 유명 수산시장 파트별로 나뉘어있어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츠키치 어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보스턴 마켓


보케리아 시장


중앙 시장


여긴 그냥 롭스터 바 ㅎㅎ

이 랍스터들이 사실 메인 디쉬지요


샐러드 바1


셀러드 바2


전채요리들

개인적으로 아귀 간 요리가 맛있더라구요


츠키치 어시장 코너는 초밥과 회 코너로 나뉘어 있어요.

보이는 대로 골라서 시키면 즉석에서 만들어줍니다 


보스턴 마켓 코너네요

원하는 식재료를 선택하면

요리해서 내 줍니다


요런 랍스터 모양의 대기 진동벨을 줍니다 ㅋㅋ

요리가 끝나면...


요렇게 먹음직스럽게 받아갈 수 있어요


노량진 수산시장 코너에서 받은 디쉬에요

6개 정도 되는 식재료 중 4종류를 선택하면

플레이팅 해서 내옵니다


보케리아 시장 코너네요

개인적으로 트뤼플이 맛있더라구요

핫 스파이시 윙은 너무 매워서...ㅠㅠ

이건 정말 에러..


요런 디쉬들도 있구요


요긴 중앙시장 코너네요


중앙시장 코너 메뉴로 플레이팅 ㅎㅎ


국이나 수프류도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클랩챠우더, 랍스터장국 외에도

전복죽 같은 것도 있었답니다





드디어 바이킹스워프 영등포 지점의 메인디쉬

랍스터인데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랍스터들은 거의 살아있더라구요

차가운 얼음 위에 있어서 많이 움직이지는 않지만..


랍스터 바에 가서

'랍스터 한마리 주세요' 하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랍스터 한마리가 나옵니다 ㅎㅎ

거대해 보이지만 사실 양은 많지 않아요

내장까지 잘 긁어먹어도...ㅎㅎ

전 4마리 정도 먹었어요.


과일코너에서는 착즙한 과일쥬스도 달라고 할 수 있고

과일도 달라고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망고가 초초초초초강추에요

가격을 배재하고 퀄리티만 놓고보면

망고가 랍스터를 능가한다고 봐요

이렇게 숙성 잘된 망고는

웬만하면 먹기 어렵다고 봐요


망고도 3개쯤 먹은듯 ㅎㅎ;;


입구 근처에 있는 디저트 코너

아이스크림과 케익은 각각

구스띠모, 노아베이커리에서 만든거에요

모두 맛있어요


커피는 폴 바셋


생수나 탄산음료 모두 원하는대로 먹을 수 있어요


먹을 땐 좋았으나...

계산할때는 먹을 때만큼 좋지는 않음...ㅠㅠ

가격은 1인당 $100인지라

환율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어요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프리미엄급 뷔페라 만족도는 가격 이상 하는거 같아요.

이상 제 돈 주고 먹고 온

바이킹스워프 영등포 지점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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