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효능은 혈관질환에 효자
버섯은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로 꼽힙니다.
물론 독이 있는 일부 버섯을 제외한다면 말이지요.
딱히 농약을 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안전한 먹거리이기도 하답니다.
요리할 때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부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버섯.
국물을 얼큰하게 만들어주는 재료인지라
전골이나 국, 심지어 라면에도 많이들 넣으세요.
주로 어떤 버섯을 많이 쓰시나요?
양송이? 팽이? 느타리?
오늘은 느타리버섯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느타리버섯은 대표적으로 혈관에 도움되는 버섯인데요.
바로 버섯 안에 들어 있는 ‘에르고스테롤’이라는 성분 때문.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각종 성인병들,
특히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같은 뇌혈관 질환 환자분들께
값싸지만 강력한 보초병 같은 식재료입니다.
이 에르고스테롤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대표적 성분인데
혈류를 좋게 해줘 손발이 찬 분들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느타리버섯차를 드셔보셨나요?
느타리를 말리게 되면 ‘에르고스테롤’이 2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느타리버섯의 효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말린 버섯을 차로 끓여 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또 느타리버섯은 임산부 버섯이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바로 태아에게 반드시 필요한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신1기에 식이를 조절하는 여성분들이 섭취하게 되면
이러한 느타리버섯 효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성인병 환자분들과 임산부에게 좋은 느타리버섯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따뜻한 전골로 많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