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가요?
자동차는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에게만 위협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은 물론
일반 보행자에게까지 피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시기에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
사고를 방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밟을때 소리가 끼익, 끽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브레이크 밟을때마다 소리가 나서 차량에 문제가 있진 않을까
마음이 불안하신적이 있으신가요?
끼익하는 금속성의 소리가 브레이크에서 나는 경우는 대부분
차체 전체의 결함이 아닌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가 닳아서 나는 소리랍니다.
패드가 마모되기 시작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을때 마다 소리가 나는 것이지요.
브레이크 패드를 제때잘 교환해주면
브레이크 밟을때 소리를 해결할 수 있지요.
브레이크 밟을때 소리가 거슬린다면
라이닝을 교체해주었을 때 99% 소음이 사라진답니다.
소리가 나는데도 계속 방치하고 운전을 하게 된다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지면서
제때 차가 멈추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답니다.
브레이크 밟을때 소리의 주 원인인 패드는
평균적으로 40000km 주행시마다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운전자의 주행습관이나 차 기종에 따라서
이 주기는 유동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 밟을때 소리가 난다면 바로 정비소를 방문해주세요.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가 평소보다 깊게 밟히는 느낌이 든다면
역시 브레이크 패드를 확인해봐야 할 시기랍니다.
30000km에서 50000km를 달렸다고 생각되면
다른 부품을 점검할 겸,
브레이크 패드도 같이 점검받고 교체 받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닝은 교체할 때 5만원 이내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답니다.
브레이크는 운전자, 동승자의 생명과 직결된 차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브레이크 밟을때 소리가 난다면
바로 정비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