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활상식

2018년 군인 봉급표 및 각 나라별 군인 월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 19. 00:00

2018년부터 사병 월급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오랫동안 논란이었던 군인 처우에 대한 개선이

확실하게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2018년부터 우리나라 일반 사병들을

얼마의 봉급을 받게 될까요?




우선 이등병은 16만 3000원으로 아주 적은 봉급을 받았었지만

2018년부터는 30만 6130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병은 33만 1296원,

상병은 36만 6229원,

병장은 40만 5669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등병 월급인 30만 6130원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빅맥세트(5,500원 기준) 55개,

담배(4,500원 기준) 68갑,

신라면(830원) 369개,

버스비(1,200원 기준) 255회,

유니클로 히트텍 (24,900원) 12벌

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하루에 3끼를 빅맥으로만 먹는다고 했을 때

18일 정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금액이네요.





징병제를 실시하는 다른 나라의 사병 월급과

사병 군인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싱가폴 - 49만 원, 주택 지원, 연금 및 세금 감면, 정부 지원금

태국 - 30만 원(최저임금 약 30만 원, 대졸자 초임 33~40만 원)

콜롬비아 - 3.5만 원 (최저임금 약 25만 원), 군 복무 기간을 연금 납부 기간으로 인정

이스라엘 - 40만 원 (최저임금 140만 원), 2년간 근로소득세 면제, 대학 등록금 면제

이집트 - 16만 원 (최저임금 16만 원)

베트남 - 4만 원 (최저임금 18만 원)

멕시코 - 무보수, 매 주말 하루만 가볍게 근무 랍니다.



방산비리가 최근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런 잘못들이 바로 잡혀서

젊은 시기의 2년을 나라를 위해 바치는

군인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