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초기증상 3가지 정리
살다보면 한 번 쯤은 생기는 흔한 질병이죠?
저 역시 생겼던 적이 있는데요
다래끼는 세균감염에 의해 생기는 염증인데,
포도상구균에 의해 눈꺼풀의
여러 분비샘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다래끼의 종류로는
겉다래끼, 속다래끼, 콩다래끼가 있으며
보통은 겉다래끼가 많이 생깁니다.
다래끼는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항생제를 일정기간 처방받아 복용하거나
안약을 투여하면
금방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방치해두면 염증제거 수술까지 해야되는
경우도 있어요)
다래끼는 외과적으로 절개 후
배농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심한 경우 흉터를 남기게 되므로
다래끼 초기증상 발견시
조기에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다래끼 초기증상을 알아봅시다.
1.눈을 감을 때마다 이물감이 느껴진다.
눈 밑이나 위의 살에
뭐가 있는 것처럼 거슬립니다.
눈을 감고 뜰 때마다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을 수시로 세게 감게 됩니다.
2.간지럽고, 붓고 아프다.
간지러워서 자신도 모르게
눈을 비비게 되며
눈 살이 부어오르고
심한 경우 통증도 동반합니다.
3. 염증이 생기고 붉게 변한다.
눈 밑이나 위의 살을 만져보면
볼록하게 염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염증 주변 살이 불그스름하게 변합니다.
다래끼의 예방법으로는
따뜻한 찜질을 자주 해주고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을 비비지말고
여자의 경우
아이 클렌징을 꼼꼼하게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간혹 다래끼가 나으려는 신호로
푸른 멍이 퍼지는 경우도 있으나
며칠 후면 염증과 함께 없어지기 때문에
안심해도 됩니다.
항상 청결을 유지하여
다래끼와 각종 균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합시다.